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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섭 인턴기자] 지난 7월 타이틀곡 ‘박수’로 데뷔한 틴탑(TEEN TOP)이 일본 단독 팬미팅으로 해외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틴탑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시나가와 프린스 스텔라 볼에서 첫 미팅을 개최한다. 틴탑의 팬미팅은 대부분 10대 팬들이 구매해 새로운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틴탑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엠넷재팬 관계자는 “기존 30~40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한류열풍이 동방신기, 빅뱅의 일본진출 이후로 10~20대 젊은 층으로 점차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틴탑의 팬 층이 중,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10대라는 점은 한류의 새로운 경향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일본 음악관계자들 또한 틴탑의 일본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 모두가 중,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일본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돋보이는 그룹이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틴탑의 일본진출 과정을 담은 단독 레귤러 프로그램 “TEEN TOP Road To JAPAN (틴탑 로드 투 재팬)”도 지난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일본 엠넷재팬을 통해 방영돼 K-POP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팬미팅을 앞둔 틴탑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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