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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섭 인턴기자] '남자의 자격'의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감독으로 주목 받은 박칼린이 독특한 여행법을 공개했다.
박칼린은 13일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오후 12시-2시, 89.1)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가을이면 늘 떠나는 구름 투어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고백했다.
박칼린은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과 한국 지도를 펼쳐놓고, 각자 씹던 껌을 뱉은 후 그 껌이 떨어진 곳을 방문하는 식으로 여행을 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이에 “어느 날 박칼린의 차에 탔는데 껌이 붙어있는 지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황당했던 경험을 설명했다.
박칼린은 이어 “여행지를 이동할 때 구름을 따라 운전하기 때문에 이름을 구름 투어라고 붙였다”며, “지금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칼린은 12월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다’의 음악 감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칼린.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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