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연일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국시리즈 1, 2차전(문학구장)의 인터넷 티켓 판매가 예매 시작 후 4분만인 오후 2시 4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트시즌 경기는 연일 매진 사태를 기록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모두 예매 시작 2시간 내에 팔렸다.
한국시리즈 1, 2차전 입장권 2만 8000석도 예매 4분만에 동나면서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다운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현장 판매분 없이 모든 표가 인터넷 예매로만 판매되고 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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