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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변희봉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제작 필림이지ENT)에 합류한다.
'프레지던트’는 대통령에 입후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드라마로 이미 최수종과 임지은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다. 변희봉은 극중 원내대표 고상렬 역에 캐스팅돼 드라마에 합류한다.
변희봉이 맡은 고상렬은 장일준(최수종 분)이 소속되어 있는 새물결 미래당의 원내대표로, 당내에 상당한 계보를 지닌 인물이다. 다른 캠프의 구애를 받지만, 대권보다는 실익에 관심이 많아 장일준 캠프에 합류를 하게 되면서 장일준에게 힘을 실어준다. 또한 실질적인 캠프의 사령탑으로서 장일준의 보좌관들과 사사건건 충돌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프레지던트’를 제작한 필림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변희봉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다. 중후함부터 익살스런 표정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졌다. 변희봉표 명품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후속으로 오는 12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프레지던트'에 합류하는 변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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