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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여성그룹 베이비 복스 출신 김이지(30)가 예비 엄마가 됐다.
김이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이지가 현재 임신 4개월 째로 예비 엄마가 됐다. 임신사실에 설레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실히 확인하고 온 것으로 안다”며 “이전에는 임신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아 주변에 이야기 하기를 조심스러워했었다. 그런데 어제 검사를 통해 임신사실을 확인하게 됐고 비로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족들도 모두 기뻐하고 있다. 특히 남편은 입이 귀에 걸린 듯이 2세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며 분위기에 대해 덧붙였다.
향후 활동에 관해서는 "조만간 인사드릴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임신으로 인해 당분간 태교에만 전념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4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는 동갑내기 신랑 송현석(30)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임신사실을 전한 김이지-송현석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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