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한혁승 기자] SK 송은범이 18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SK-삼성 경기 9회말 첫타자 대타 채태인을 삼진 아웃시키며 호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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