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방은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한다.
방은희는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싱글맘 은희로 발탁돼 비스트의 윤두준 엄마로 출연한다.
극중 은희는 어려운 환경에도 기죽지 않고 바람 핀 남편과의 이혼으로 군대 간 아들(윤두준 분), 철부지 남동생(연우진 분)과 살고 있는 인물이다. 또 웬수 같은 친구 미선(박미선 분) 식구까지 떠맡게 된다.
방은희는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화끈한 싱글맘의 모습으로 맛깔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몽땅 내사랑'은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다.
방은희 외에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쌍둥이로 출연하며 KBS '성균과 스캔들'의 김갑수, 전태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된다.
한편 방은희는 지난 9월 유키스의 소속사 대표 김남희 씨와 결혼했다.
[MBC 시트콤'몽땅 내사랑'에서 윤두준의 엄마로 출연하는 방은희.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