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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양신' 양준혁(41·삼성 라이온즈)가 걸그룹 f(x)의 설리(16·본명 최진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참석해 설리를 비롯해 김태욱, 안재욱, 배칠수, 추자현, 최아진, 임용수 등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앞서 양준혁은 평소 배우 한효주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만큼은 설리에게 푹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녹화 후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단문메시지)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른 사람이랑은 안 찍고 설리랑만 찍었다"라고 밝혀 팔로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준혁은 "4살 정도밖에 차이 안나보이지 않나"라며 한 팔로워가 사진 뒤에 웨딩업체 이름이 써 있는 것을 보며 지적하자 "설리랑 XX웨딩에서 말 되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팔로워들이 양준혁이 안티가 생길 것을 우려하자 "확실히 선을 긋겠다. 한효주는 내가 좋아하는 팬, 설리는 영원한 오빠"라고 전했다.
한편 양준혁이 출연한 ‘맛있는 초대’는 2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양준혁(왼쪽)과 설리. 사진 = 양준혁 트위터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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