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3일부터 12일간 서울 장충 리틀 야구장과 경기 남양주 리틀 야구장에서 '제 2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4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개회식날인 23일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가 시타자로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며 넥센 김시진 감독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 김인식 고문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23일 오후 4시에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넥센 이장석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맡는다. 조별 결승전은 11월 2일 같은 곳에서 벌어지며 이날 경기는 MBC SPORTS+가 중계한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제 1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는 구리시 리틀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아마 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넥센 히어로즈 리틀야구대회.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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