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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오만석과 홍경인이 연극 '트루웨스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만석과 홍경인은 '트루웨스트'에서 리와 오스틴 역에 각각 캐스팅돼 색다른 연기를 펼친다.
수차례 연극 무대에 섰던 오만석은 캐릭터 연극이라 불리울 정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경인은 모범생의 평범한 시나리오 작가에서 파괴적인 인물로 극단적 변화를 갖는 오스틴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리 역에는 오만석 외에도 김태형이 캐스팅 됐고, 오스틴 역에는 홍경인과 함께 뮤지컬 배우 조정석, 뮤지컬 계의 루키로 떠오른 이율과 김동호가 발탁됐다.
이 외에도 공연계의 실력파 배우 임진순이 할리우드의 프로듀서 사울 키머를 연기한다.
'트루웨스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식 라이센스 공연으로, 성공한 패밀리맨과 방랑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형제 리와 오스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컬처 스페이스 nu에서 공연된다.
[사진 = '트루웨스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오만석(왼쪽)·홍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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