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슈퍼스타K2' 톱 11의 보컬 선생이었던 가수 박선주가 '존박과 허각이 팀을 결성해 남성 듀오 '존각'으로 앨범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슈스케 최종 결승에 앞선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존박과 허각이 1억 원 씩 나누고 자동차도 같이 탔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이 '존각'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 허각의 우승으로 끝이 난 23일에는 "쌤, 오늘 저 잘했죠? 저 아시잖아요. 저 너무 행복해요 형이 잘돼서"라고 말한 존박에게 "먼 곳에 가족도 없이 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 번도 힘든 소리 지친 말 안 했던 녀석 끝까지 어른인 척 한다"라며 그를 대견스러워했다.
이어 "마음 깊은녀석! 그래서 오늘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 일지도 모른다"며 "재미교포 존박이 아닌 한국인 박성규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잠시가 아닌 긴 시간 오래도록 늘"이라고 한국팬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이외에도 박선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슈스케2 톱 11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장재인에 대해 "이제부터 시작인 우리 재인이의 미래 응원해주세요. 사랑해, 고집쟁이 장재인"이라는 글로 응원을 대신했다.
[(위부터)박선주-존박-슈스케 탑 11멤버들. 사진 = 박선주 트위터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