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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이보미(22·하이마트)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라운드서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보미는 2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587야드)에서 계속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2010 KB국민은행 스타투어'(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임성아(26·현대스위스금융그룹)와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현재 4억1395만원으로 양수진(19·넵스)과 안신애(20·비씨카드)에 이어 상금 부문 3위를 기록 중인 이보미는 이번 대회를 거머쥐게 되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2라운드서 안신애, 임성아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던 이보미는 2번 홀(파4)서 버디를 시작으로 5번 홀(파4)과 10번 홀(파5)서 타수를 줄였고 나머지 홀을 파세이브하며 기분좋게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이보미와 함께 상금랭킹을 다투고 있는 안신애는 버디 1개를 잡았지만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잃는 부진 속에 8언더파 208타로 김혜윤(21), 정혜원(20·비씨카드)과 함께 공동 8위로 추락했다.
2라운드서 7타를 줄이며 상위권에 오른 유소연(20·하이마트)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단독 3위를 마크하며 마지막 라운드서 역전 기회를 노리게 됐다. 서희경(24·하이트)과 홍진주(27·비씨카드)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보미(왼쪽)-임성아(오른쪽).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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