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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의 숨겨진 이야기가 관심 받고 있다.
'도라에몽'은 일본의 인기 만화로 1969년부터 후지코 F.후지오에 의해 연재되기 시작했다. '도라에몽'은 2112년에 태어난 고양이형 로봇인데 신장 129.3cm, 체중 129.3kg, 허리둘레 129.3cm, 최대시속 129.3km/h 등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단팥빵을 가장 좋아한다.
'도라에몽'은 극 중에서 주인공 '노비타'의 고손자 '세와시'의 부탁을 받고 '노비타'를 돕기 위해 미래에서 현대로 오게 된다. '도라에몽'은 미래의 여러가지 도구가 들어 있는 4차원 주머니를 배에 달고 다니는데 특이한 점은 고양이 로봇 답지 않게 쥐를 가장 싫어한다.
그 이유는 원래 황금색이던 '도라에몽'의 귀를 쥐가 치즈로 오해해 갉아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라에몽'은 그 충격에 계속 울었고 너무 울다 황금 칠이 벗겨져 파란색이 됐다고 전해진다.
일본 아사히TV에서 방영되며 국민 만화로 추앙 받는 '도라에몽'은 국내에선 케이블 채널 애니원과 챔프TV에서 소개되며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인기 얻고 있다.
[사진 =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 대모험 7인의 마법사'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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