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MD정보서비스] 동대문 시장상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 패션 상권이자 서울 패션사업의 중심지로 대규모 패션 도.소매 상가, 3만5천개의 점포에 10만 여명의 디자인 관련 종사자들이 몰려있다.
또한 하루 유동인구가 60만 명에 이르고 연간 280만 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하고 연 매출이 10억 원이 넘는 서울의 대표 쇼핑관광특구이다.
그러나 그 동안 ‘무늬만 관광특구’라는 혹평을 받으며 아직 온라인 사업쪽에서는 미미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시선 속에서 동대문 쇼핑의 메카 에이피엠(apm)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에이피엠은 동대문 패션 사업을 글로벌 정보화를 모토로 동대문 패션의 차별화된 의류판매시스템을 적극 활용. 이를 토대로 온라인 패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에이피엠은 가수 쥬얼리 하주연과 김은정을 모델로 한 여성 의류 쇼핑몰 모든(www.modne.co.kr)과 쿨케이(본명 김도경)을 온라인 사업부 이사로 영입해 남성 쇼핑몰(www.1365247.co.kr)을 오픈했다.
에이피엠 측은 “동대문 상권에는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들이 많다. 하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워 현재 내수가 감소하고 해외수출물량까지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판매망을 형성 이를 발판으로 동대문 상권 뿐아니라 온라인 시장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쿨케이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 에이피엠은 지하철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구; 동대문운동장역 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 신당역(2.6호선)의 초특급 역세 상권과 4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며, 동대문과 청계천을 하나로 잇는 동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