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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족을 위한 영화 축제를 모토로 내건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오늘(27일) 개막한다.
2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배우 김흥수와 류현경의 사회로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이계경-정두언 공동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배용국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이 참석하며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사강 감독과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준, 한채아도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개막축하를 위해 참석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뮤비컬팀 ‘MUSE’가 뮤지컬 ‘애니’, ‘그리스’, ‘페임’, ‘맘마미아’ 등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 후에는 CGV 송파 3, 4관에서 개막작 ‘크리스마스 스타!’가 상영되며 상영 전, 데비 아이싯 감독의 무대인사와 영화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가족을 위한 영화제인 ‘서울가족영상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사진 = 서울가족영상축제 조직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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