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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 22일 전역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복귀하는 배우 조승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예매처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조승우 공연은 약 15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제대 후 첫 작품이라 조승우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다.
조승우 공연 외에도 전체 45000장 중 35000장이 팔려 개막일인 11월 30일부터 올 연말까지의 공연 기준으로 볼때 75%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초연된 '지킬앤하이드'는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뤄냈다. 특히 2004년 초연 이후 앵콜 공연 때에는 예매처 서버 동시다운,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2000여장 티켓 매진 등 한국 뮤지컬 역사 사상 믿기 기록을 세웠다.
조승우의 첫 복귀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킬앤하이드'의 본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시작된다.
[사진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복귀하는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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