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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의왕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KEPCO45가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KEPCO45는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2008년 실업에서 프로팀으로 전환을 선언한 KEPCO45가 해외 전지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경남 하동에서 체력훈련을 계속한 KEPCO45는 일본팀들과 대결을 통해 팀플레이를 맞춰볼 예정이다.
강만수 감독이 활동하던 도쿄로 가려고 했지만 연고지를 하는 팀이 도레이 애로우즈 밖에 없어서 오사카로 이동했다. 오사카는 사카이 블레이저스, 산토리 선버즈, 파나소닉 팬더스가 있어서 연습상대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강만수 감독은 "일본 팀과의 경기를 통해 팀플레이를 맞춰볼 생각이다. 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전지훈련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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