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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민경훈과 모델 지호진의 결별설에 대해 민경훈 측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경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전화통화를 통해 "2년 전에 지호진과 열애설이 났을 때 이미 사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며 "결별했다는 건 사실 무근이고 결별설을 보도한 기자도 알지 못한다. 최근 둘이 본 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한 언론사는 민경훈과 지호진이 2008년 2월부터 2년여간 교제해 오다 최근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지난달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버즈 해체 후 2007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호진은 2005년 엘트모델룩 코리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톱모델로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나는 펫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결별설에 휩싸인 민경훈(왼쪽)과 지호진.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지호진 미니홈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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