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 탁구 복식 김경아(대한항공)-박미영(삼성생명)조가 8강에서 탈락했다.
김-박 조는 18일 오후 광저우 체육관에서 벌어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 여자탁구 복식 8강전서 후쿠하라 아이-이시카와 가쓰미(일본)조에게 세트스코어 1-3(7-11 11-4 7-11 12-14)으로 역전패 했다.
남자 단식 8강에 출전한 정영식(대우증권)-김민석(인삼공사)조는 베트남조를 3-1(12-10 9-11 12-10 11-7)으로 제압하고 순항을 계속했다. 하지만 이정우(농심 삼다수)-오상은(인삼공사)조는 일본의 마쓰다이라 켄타-니와 코키조에게 2-3(11-3 7-11 5-11 18-16 7-11)로 덜미를 잡혔다.
한편, 여자 단식에 나선 박미영은 쿠오 유에에게 1-4(11-7 3-11 5-11 6-11 6-11)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김경아는 북한의 김정을 4-2(11-13 11-6 5-11 11-9 11-8)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오상은과 주세혁도 32강서 인도와 싱가포르 선수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올라갔다.
[김경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