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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플로리스트 겸 배우인 공현주가 KBSN 스포츠의 배구 정보 프로그램 '스페셜V' MC를 맡게 됐다.
KBSN 관계자는 최근 만난 자리서 "'스페셜V'가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2년 만에 돌아온다"면서 "MC로 김세진 해설과 공현주씨가 맡게 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스페셜V'는 국내 유일 프로배구 전문 정보 프로그램이다.
'스페셜V'는 지난 시즌 중계권 협상이 늦어지면서 방송이 불발됐지만 올 시즌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현주는 현영, 방송인 박영린에 이어 4대 MC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MC를 맡게 된 공현주는 지난 2009년 방영됐던 KBS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오른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 변신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로배구는 12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스페셜V' MC를 맡게 된 공현주]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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