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박정준(26)이 내달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정준은 내달 4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26)씨와 화촉을 밝힌다.
박정준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피아노를 전공한 서씨는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박정준-서민주 커플은 발리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대신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2003년 롯데에 입단한 박정준은 통산 439타수 99안타 타율 .226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박정준-서민주 커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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