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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금남구역인 여자대학교에 등장했다.
2PM은 지난 18일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를 방문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위해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2PM은 헌혈증 1장 이상 소지자에게 프리허그를 선사했으며 특히 헌혈증 3장 이상 기부한 학생들에게는 2PM과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백허그, 후드티셔츠 사인 받기 등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600 여장의 헌혈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환우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 2PM의 모습은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의 MC는 김희애와 최수종이 맡았다. 시간은 미정.
[여대생들과 프리허그한 닉쿤(왼쪽)·찬성.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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