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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1일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에 "얼마 전 식구가 늘었어요. 미미·순이는 잘 있고요. 삼식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미를 잃고 쥐 끈끈이에 붙어서 거의 죽어가던 아이를 구사일생으로 구출했습니다"라며 "지금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이벤트를 고민 중"이라며 "28일 있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동물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미와 순이라는 애완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되는 동물에 대해 가슴 아파하다 동물보호단체에 매달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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