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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맨 김상태(37)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김상태는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온누리 교회 조정민 목사가 주례를, 개그맨 고명환이 사회를, 가수 김경호가 축가를 맡았다.
김상태의 예비신부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동문으로 5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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