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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영 얼짱' 정다래(19)와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인 선우가 캐롤대합창 세계 기네스 도전에 나선다.
정다래와 선우는 2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홍명보재단 자선축구대회 하프타임에 캐롤 대합창에 나선다. 정다래와 선우는 이날 자선축구대회 출전선수와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를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해 자선축구대회서도 캐롤부르기 세계기네스 기록 도전에 나섰다. 당시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은 하프타임에 캐롤송을 합창한 가운데 공식기록이 1만37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홍명보재단 자선축구대회에서의 캐롤합창은 한국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반면 지난 2007년 미국 시카고의 한 라디오 방송국의 주최로 1만4750명이 불렀던 세계 기네스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고, 올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재도전하게 됐다. 정다래와 선우 등이 함께 도전하는 올해 캐롤부르기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은 15여분간 캐롤을 연달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홍명보 자선축구대회에는 지소연(19)과 여민지(17)가 선수로 참가한다. 또한 올림픽대표팀과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경기가 진행된다.
[정다래와 선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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