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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연기파 배우 문소리가 배우 김서형, 황인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문소리 측은 15일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서형, 조진웅, 황인영 등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김태훈, 이제훈이 소속된 곳.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오아시스' 때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에게 매료됐다. 한국영화계가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 문소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오남숙'역으로 열연한 배우 문희경과 독립영화계 스타에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김예리도 영입했다.
문소리는 올해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로 제19회 부일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동명 원작 베스트셀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소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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