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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가 팀 동료 잭 윌셔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cesc4official
)에 "잭(윌셔) 걱정하지마라. 너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너는 매주 경기하고 있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나를 믿어!"라며 팀 동료인 잭윌셔를 격려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1일 '유러피언 골든보이상'을 수상한 발로텔리가 경쟁자인 윌셔를 향해 "난 그가 누군지 모른다. 다음에 아스널과 경기할 때 가까이서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한뒤 "윌셔를 만나게 되면 골든보이 상을 보여주고 내가 이겼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힌 것.
이에 당사자인 잭 윌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발로텔리가 나를 모를지라도 그의 수상을 축하한다. 그가 최우수선수이다"라며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였다.
파브레가스의 이같은 발언은 아스널의 주장로서 팀 동료의 기를 세워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최근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잭 윌셔를 격려함으로 다가오는 첼시와의 일전을 준비하는 심리적인 방법으로 해석된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잭 윌셔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스널은 오는 28일 첼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트위터. 사진 = 트위터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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