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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공현주가 '한국의 판빙빙'이라는 별명으로 중국에서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공현주는 지난 21일 중국 북경을 방문해 KBS 2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22일 중국 현지 TV, 신문, 잡지를 포함한 70여개 언론매체와의 공식 기자회견 참석 후 안후이(Anhui) TV의 신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첨밀밀'의 주제가를 중국어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4일 "공현주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고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공현주를 향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판빙빙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 1위로 뽑힌 배우로,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마이 웨이'에 장동건과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으며,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드라마 세트 조경 디자인을 맡았다.
[공현주. 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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