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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대형 신인’ 가수 한그루(19)가 지상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한그루는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지상파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일 데뷔앨범 ‘그루 원(Groo One)’을 발매한 한그루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위치걸(Witch Girl)’을 불렀다.
첫 지상파 방송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한그루는 전혀 떨리는 기색 없이 훌륭히 라이브를 소화했다. 특히 훤칠한 키를 이용한 춤은 섹시한 매력을 선사했고, 동시에 표정과 손가락을 이용한 안무는 귀여운 느낌도 선사했다.
타이틀곡 ‘위치걸’은 중독성 강한 루프가 인상적인 경쾌한 셔플리듬의 댄스 곡이다. 앳되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하고 성숙한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한그루만의 이미지를 잘 드러낸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그루.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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