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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MBC '환상의 짝꿍'을 떠나며 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기금을 조성했던 김제동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이 기금으로 아동캠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기금 조성 협약 당시 출연금 3천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본격적으로 이번 캠프를 시작하며 3천 만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김제동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던 '환상의 짝꿍'의 이름으로 마련한 기금이 드디어 아이들을 위해 사용돼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 체험을 하며 더욱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월 말 2박 3일동안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환상의 짝꿍 기금' 아동 캠프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주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캠프를 여는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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