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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둔 만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도 풍성하다. 여러 특집들이 선을 보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아이돌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총출동한 '아이돌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는 뭐가 있을까.
3일 밤 7시 50분에는 티아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쓰에이, 씨스타, 시크릿, 에프엑스, 레인보우, 걸스데이, 달샤벳이 모교 장학금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이 전파를 탄다.
5일과 6일, 2일간 밤 8시40분에는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130여명의 아이돌이 결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지난 추석 선보였던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의 연장선상으로 제작됐다. 슬옹(2AM), 민호(샤이니), 이준(엠블랙), 수현 일라이(유키스), 화영(티아라), 허가윤(포미닛), 다솜(시스타), 유라 민아(걸스데이) 등이 실력을 뽐낸다.
SBS는 리얼에 초점을 둔, 아이돌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바로 2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탈‘아이돌의 제왕'이 바로 그것. 2PM, 샤이니, 빅뱅, 카라,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등이 태국 파타야에서 아이돌 킹과 퀸의 자리를 놓고 게임을 벌이는가 하면 공항 패션부터 시작해 숙소 생활에 얽힌 이야기 등도 공개된다.
[KBS ‘아이돌 건강 미녀 대회',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SBS '아이돌의 제왕'. 사진 출처=KBS,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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