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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파라다이스 목장'의 사각관계 스캔들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는 서윤호(주상욱 분)-이다지(이연희 분) 커플과 한동주(심창민 분)-박진영(유하나 분) 커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먼저 이뤄진 커플은 서윤호와 이다지였다. 서빙을 하는 이다지를 돕던 서윤호는 한동주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다지를 위로하다 "나… 네가 좋은것 같다"라 고백하여 첫번째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번째 커플은 한동주와 박진영. 아직 이혼의 상처가 아직 가시지 않은 한동주는 박진영에게 "3년간 넌 나에게 친구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친구 그만하고 연애하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공교롭게도 과거 부부였던 한동주와 이다지, 그리고 과거 연인이었던 서윤호와 박진영이 서로 파트너를 체인지해 러브라인을 재편성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러브라인 재편성과 함께 주인공들의 미묘한 심경변화가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시작된 '파라다이스 목장'.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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