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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경성고)와 조해리(고양시청)가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1000m 준결승서 조 2위 내에 들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일(한국시각) 카자스흐탄 실내 국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서 박승희는 2위, 조해리는 1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조에 나선 박승희는 초반 리우 치홍(중국) 뒤에서 2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후 추월을 노린 박승희는 여의치 않자 무리하지 않고 1분34초785를 기록하며 2위로 들어왔다.
예선 2조에 나선 조해리는 조우 양(중국)과 사카이(일본)의 견제를 뿌리치고 1분34초681을 기록, 조 1위로 들어왔다.
[조해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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