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드웨인 웨이드도, 크리스 보쉬도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지만 르브론 제임스 혼자 경기를 종결시켜 버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1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지역 라이벌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경기에서 104-100으로 승리해 4연승을 달렸다. 35승 14패 승률 .714로 시카고 불스를 0.5경기차로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올랜도는 2연패로 동부 5위로 내려앉았다.
웨이드가 14점, 보쉬가 13점 야투성공률 25%(3/12)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제임스 혼자 51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야투성공률 68%(17/25)의 원맨쇼를 펼쳤다. 올랜도는 간판스타 드와이트 하워드가 17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제임스가 3쿼터까지 40점을 폭발시키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3쿼터 종료 시점에서 79-63, 16점차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올랜도는 마지막 쿼터에서 라이언 앤더슨-제이슨 리차드슨-길버트 아레나스-자미어 넬슨이 돌아가며 3점포를 터트려 맹추격했지만 94-88이던 경기 종료 1분 29초 전 제임스가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려 쐐기를 박았다.
올랜도는 마이크 밀러의 실책을 틈 타 100-103으로 뒤진 경기 종료 6초 전 마지막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앤더슨의 3점슛이 불발돼 분루를 삼켰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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