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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28)와 신세경(20)이 영화 ‘빨간 마후라'의 리메이크작, '하늘에 산다'(감독 김동원)출연을 확정했다.
비의 출연은 이미 브라운관 복귀작인 ‘도망자’가 방송되기 전부터 이야기 돼 온 것으로, 비에겐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신세경은 현재 영화 '푸른소금'의 여주인공으로 촬영중에 있다. '하늘에 산다'로 비와 첫 로맨스를 선보인다.
1964년에 제작된 故 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를 46년만에 리메이크할 '하늘에 산다'는 한 남자가 공군에 입대, 조종사이자 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신상옥 영화에는 신영균과 최은희가 남녀주인공을 맡았었다.
비와 신세경 외에도 유준상, 이하나 등도 합류해 2월말 크랭크인 된다.
[사진= '하늘에 산다'서 호흡을 맞추게 된 비(왼쪽)와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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