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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기생집 부용각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부용각의 존폐를 놓고 대립하는 오화란(김보연 분)과 장주희(이종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주희는 오화란을 찾아 부용각을 정리해달라고 통보한다. 평소 부용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장주희가 자신의 딸 금라라(한혜린 분)에게 혼담이 오가자 부용각을 정리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오화란에게 부용각을 3년 안에 정리해 달라고 통보한것.
이에 대해 오화란은 금어산(한진희 분)에게 전화해 약속을 잡으며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다.
부용각의 존폐는 여부는 동시에 금어산을 사랑하는 두 여인인 오화란과 장주희의 갈등과 맞물려 '신기생뎐'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생뎐'의 주 무대인 부용각이 없어질 위기에 놓이면서 앞으로 '신기생뎐'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용각의 존폐를 놓고 다투는 오화란, 장주희.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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