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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대세’ 아이유가 부산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영웅호걸’ 인기녀로 선정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역 앞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단연 사람들이 몰리는 투표함은 아이유의 것이었다. 아이유 앞에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심지어 다른 지방에 사는 아이유의 팬은 부산까지 ‘원정 투표’를 오기도 했다.
아이유에게 한 표를 선사한 팬들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나누는 등 팬서비스를 받았고, 아이유의 옆 투표함에 있던 나르샤는 아이유와 팬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전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투표결과 의심의 여지없이 아이유가 72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유인나가 429표, 니콜이 269표, 가희가 248표, 지연이 229표, 노사연이 208표로 6위까지 차지, ‘잘나가는 팀’을 꾸려 리무진을 타고 이날 미션이 진행되는 호텔로 이동했다.
반면 신봉선 서인영 이진 홍수아 정가은 나르샤 등 6명은 ‘못나가는 팀’으로 전락해 지하철을 이용해 호텔로 이동했다.
한편 이날 ‘영웅호걸’은 12명의 멤버들이 부산의 한 호텔에서 호텔리어를 체험하는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아이유.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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