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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설 연휴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이하 아이돌 대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아이돌 대회'는 1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 모든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6일 방송된 2부 또한 17.6%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SBS '동안선발대회'(13.3%)가 차지했다.
이같은 높은 관심에 MBC는 오는 추석 연휴에서 제 3회 '아이돌 대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의 민호는 '아이돌 대회'에서 수영과 높이뛰기, 허들 등 3개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타공인 최고의 '체육돌' 임을 입증했다.
[사진 = MBC]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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