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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인터넷 뉴스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감금, 폭행의 아픔을 이겨내고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한 유진박은 지난 2009년 소속사의 감금, 폭행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90년대 후반 전자 바이올린이라는 생소한 악기를 들고 나타난 클래식계의 이단아 유진박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단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유진박은 상처를 안고 뉴욕에 있는 어머니 곁으로 떠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그의 이름은 희미해졌다. 그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유진박은 폭 넓어진 음악적 영감과 더욱 묵직해진 바이올린 연주로 한층 성숙해져 돌아왔다.
폭행, 강금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자 이상하게 한국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는 유진박은 다시 한국 땅을 밟고 재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음악 외에는 관심 없는 그는 그 흔한 지갑, 휴대폰도 없고 혼자 지하철을 타 본 경험도 없는 서른여섯의 어른 아이, 유진박은 자신의 모든 일상을 인간극장에서 공개한다.
한편 KBS 1TV '인간극장-유진박, 다시 날다'는 5부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유진박]
김소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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