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테이가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테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범칙금을 내지 않은 것은 테이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등기가 누락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테이는 최근 소속사를 플럭서스 뮤직으로 옮겨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로 범칙금 관련 서류들이 발송 되면서 회사를 옮긴 테이 본인은 물론 현 소속사도 확인을 하지 못했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일부에서 빈축을 사고 있는 외산 고급 승용차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벤츠는 맞지만 구형으로 현 국산 신차보다 싼 가격의 자동차다”며 “벤츠라는 이름으로 마치 수억원을 호가하는 차량을 타고 있는 것 처럼 알려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역주행 사실에 대해서는 “짧은 거리를 한 것은 사실로 해당 사실에 대해서는 경찰에 충분히 해명했고, 본인 또한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테이는 6일 오후 8시쯤 강남구 교보타워사거리 인근 일방통행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 = 테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