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영화서도 자체발광 ‘민낯’ 선보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송지효가 방송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자체발광 ‘민낯’을 공개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하 그대사)에 만석(이순재 분)의 손녀 연아로 출연했다.

극 중 만석과 이뿐(윤소정 분)의 사랑을 엮어주는 큐피트의 역할인 연아는 민낯의 순수한 얼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극 중 할아버지로 등장한 이순재는 송지효를 “우리 지효”라 부르며 친손녀딸처럼 아꼈다는 후문이다.

강풀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그대사’는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17일.

[사진 = NEW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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