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서인영이 굽이 20cm가 넘는 자신의 구두를 공개해 역시 구두종결자라는 평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스타일의 마술사' 특집으로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정윤기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출연했고 신상구두로 유명한 서인영, 차도녀 차예련이 출연해 각각의 패션센스를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오랜만에 자신의 신상구두를 뽐냈다. 서인영은 등장부터 굽 높은 구두를 신고나와 MC 유재석과 김원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발밑에 빌딩이 있으시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자신의 시크릿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서인영은 일부러 과하게 굽을 표현한 구두부터 뾰족한 징이 박혀있는 구두까지 공개했다. 서인영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구두들을 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구두는 서인영"이란 평을 받았다.
또한 서인영은 "저 구두들을 신고 무대에서 춤까지 췄다"라고 말해 감탄과 경악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션계의 전문가들과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서인영이 공개한 구두. 사진=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