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최근 해체위기에서 벗어나 일본활동을 재개한 카라가 뜻하지 않은 홍보효과를 맞았다.
지난 1월 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해체 위기까지 갔던 카라가 오히려 일본내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는 전화위복의 결과를 맞고 있다.
'카라 해체설'이 나오면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일본TV와 신문들은 연일 카라에 대한 언론보도를 쏟아내 일본내에서 카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다.
일본 연예기획사 관계자들 역시 이번 카라사태가 일본국민들의 카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관계자는 홍보효과로 따지면 500억원이상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카라는 해체위기를 벗어나고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걸즈토크'가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라는 최근 극적으로 소속사와 합의하고 5인 체제로 드라마 촬영 등 일본활동을 재개했다.
[카라. 사진=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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