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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바비킴이 지난 6일 사망한 故 게리 무어를 추모하는 노래를 부른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라이프 '수요예술무대'에서는 영국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루마와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비킴은 평소 좋아하고 존경했던 뮤지션인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렛잇비'(Let it be)를 열창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게리 무어의 생전 공연 모습 중 '파리지엔 워크웨이스'(Parisienne Walkways) 연주 동영상이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 곡은 고인이 한때 그룹 씬 리지(Thin Lizzy)에서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뮤지션 필 리놋을 추모하며 연주했던 것이기도 해 의미를 더한다.
한편, 게리 무어는 지난 6일 스페인의 에스테포나 호텔 객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6일 사망한 게리 무어(왼쪽)의 추모하기 위해 노래를 부를 바비킴(오른쪽). 사진제공=오스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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