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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카라사태’ 이후 국내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박규리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자신이 더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와 관련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 4시에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카라는 해체 위기에 놓였던 ‘카라사태’ 이후 일본 활동만 재개했고 국내 활동은 이날 박규리의 스케줄이 처음이다. 따라서 박규리가 '카라사태'나 '왕따설' 등에 대해 어떤 말을 할 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영화 일정으로 마련된 자리지만 카라 멤버의 첫 공식석상인 만큼 카라사태에 대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박규리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은 지난 달 19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카라는 분열 위기를 맞았으나 ‘다섯 명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합의를 이끌어내 해체는 막았다.
[사진=박규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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