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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의 건강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정환은 2009년 오토바이 사고 당시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으며 당시 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해부터 시작된 해외 도피 생활로 수술 부위가 악화돼 지난 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약 4시간 가량 다리 재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정환의 상태가 심각하며 앞으로 상처가 아무는 데까지는 최소 2~3주는 걸릴 것 같다. 그때까지는 염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 이후에는 한 달 반 정도 목발을 짚고 생활하며 재활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한 뒤 "재활이 완전히 끝나기까진 수 개월이 걸린다. 담당의로서는 신정환이 어느 정도 재활을 한 뒤 퇴원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치료만 잘 되면 정상보행이 가능하다"고 밝혀 그의 상태가 심각했었음을 알렸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한 관계자는 9일 "신정환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 다리 수술로 병원에 입원해있기 때문에 퇴원 즉시 검찰이 신정환에 대해 신병처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정환은 오는 2월말이나 3월초 구속, 불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정환은 외환관리법과 여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출국금지 된 상태다.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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