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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및 발왕산 일원에서 '2011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콜핑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4km 거리의 남자일반부, 15km 거리의 여자 일반부 엘리트부문과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다소 짧은 코스로 구성되는 맘스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산악스키대회는 용평스키장의 일부 슬로프와 발왕산 주변의 눈 쌓인 등산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일반 크로스컨츄리스키나 노르딕스키, 바이애슬론경기 등과는 다르게 1000m 가까운 고도를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때문에 산악 연맹은 "경기 참가자와 경기 관람자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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