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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이병헌이 영화 '악마를 보았다' 일본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병헌은 오는 26일 '악마를 보았다' 일본 개봉을 앞두고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9일 일본에 도착한 이병헌은 저녁 8시 신주쿠에서 열린 '악마를 보았다' 재팬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해 두 번의 무대 인사를 가졌다. 이날 무대 인사에는 각 회마다 1000여명의 팬들이 참여 했다.
이병헌은 10일 TBS의 '오마노 프런치', NHK의 'TV한글강좌' 등의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영화 관련 인쇄 매체들과 '악마를 보았다' 언론홍보 스케쥴을 소화하며 빡빡한 2박 3일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친다.
한편 현재 26일 일본 개봉 예정인 '악마를 보았다'는 현지 언론 시사 후 상영관이 40개에서 70개로 늘어나는 등 흥행을 예감케 했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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