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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배우 소지섭이 파격적인 펑키 힙합 가수로 변신한다.
지난 2009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삽입곡 '고독한 인생'과 '미련한 사랑'을 'G'라는 이름으로 깜짝 발표했던 소지섭이 힙합 마니아답게 이번에는 펑키 힙합곡 '픽 업 라인'을 공개한다.
이 곡을 통해 소지섭은 터프하고 섹시한 랩을 선보이며 피처링에 참여한 소야앤썬의 시진과 함께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소지섭은 10일 공식홈페이지와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본편과 코믹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코믹버전에는 절친 정준하와 김병만 등이 출연해 코믹 호흡을 빛냈다.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를 본 관계자는 "94년 데뷔 이래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소지섭이 처음으로 파격을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배우의 새로운 시도와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의 힙합뮤직 '픽 업 라인'은 오는 1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힙합가수로 변신하는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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