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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에이트 이현(28)의 사촌형이 요트 금메달리스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현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 사촌형인 정권(33)씨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정씨는 2002년 부산아시안 게임 남자 요트경기 금메달, 2010년 광저우아시안 게임에서는 은메달을 거머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
이들은 조혜련과 함께 요트의 기본 동작인 태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씨는 오는 15일 공개될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를 부르며 재치있는 동작으로 태킹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와, 사촌형이 금메달리스트라니! 우월한 유전자네요" "노래도 잘하더니 운동까지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 "사촌형도 훈남이에요.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은 오는 15일 두번째 미니앨범 '내꺼중에 최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에이트 이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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